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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가족 여행

겨울여행1박2일, 전주 한옥마을 즐기기

by 콩리나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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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전주 여행 
아이와 함께 즐기는 겨울의 여행코스 
이번엔 전주다!

 

전주를 계속 가야지 가바야지 하다가, 기차표를 보니 전부다 매진, 하아.....기차를 타고 가면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것을..

남편이 자동차 내비를 켜보니...서울에서 3시간이나 걸린다고 해서 

어찌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아이를 데리고 가야하기때문에 자차가 편하긴 하지만, 

오랫동안 차안에 있기가 어려운 아이기때문에 중간중간 휴게소를 들린다 하더라도 3시간 거리를 

더 오래갈수도 잇겠구나 하는 걱정이 들었기때문이다 

아마, 아이가 있는집들은 자차를 끌고 가더라도 멀리가는 여행은 쉽지 않을거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생각한게 그럼!!!

 

새벽 6시에 출발을 하자였다

남편은 운동을 하는사람이기때문에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아파트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잠을 확깰수 있는 부스터를 마시고 출발하기로 했고, 나는 일찍 잠이 들어서 새벽에 깨는걸로

 

우리아들은 자고 있어도 업고 나갈생각으로 

 

우리의 계획은 이러했다 


겨울여행 전주를 가다


 

새벽 6시....

자는 애를 들처업고 짐을들고 주차장으로 출바알~~~

가는내내 어두컴컴한 서울하늘,

앞으로 3시간을 운전해야 하므로 우리남편은 잠을깨는 사탕에 껌에 만만에 준비~

 

2시간거리내에는 운전을 해보았지만, 

3시간은 처음인듯하다 

대부분 먼거리를 기차나 비행기를 이용했던 우리 

그쪽지역에서 무조건 렌트해서 다녔었는데 자차라니....

우리에겐 모험이나 마찬가지 

 

 

 

새벽6시의 하늘

 

 

 

참 그런데 새벽에 출발하는 그감성이 참으로 좋다 

이제 해가뜨기직전의 흐물흐물한 하늘의 풍경이 괜시리 마음을 울렁울렁하게 만든다 

노을처럼 하늘이 노랗게 물들어서 너무 이뻤다

해가뜨는걸 지켜보면서 갈수있는 그 겨울여행의 감성

 

캬..부지런만 하면 이런광경을 볼수 있으니 

참으로 좋지 아니한가?

 


 

 

가는도중에 우린 너무 피곤하고 배도 고프고 중간지점에서 휴게소를 들리기로 한다,

아이가 이제 슬슬 배가 고파하기 때문에 

첫번째 휴게소를 들릴까하다가 사람이 너무~~~많아서 두번째 휴게소로 바로 고고

 

탄천휴게소였나? 이름이....가물가물한데 그리 크진 않지만 먹을거리는 조금있고 일단 급한불부터 꺼야 하므로 남편의 화장실을 바로 해결~~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하는 우리 세식구 

우리아들은 옷을 잠옷그대로 입고 나와서 패딩만 급하게 입혀서 데리고 나왔다 

 

배가 고파서 먹은 첫번째 메뉴 

아들은 돈까스, 우리부부는 갈비탕이였다

아니 휴게소 음식들은 왜이리 비싼것인가? 아마..... 중간에 들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가격차원에서 조금 비싼듯하다?

갈비탕 하나에 14.000원이나 했으니 우리 세식구 밥값만 무려 4만원이 넘었다

 

커억.... 그래도 든든히 먹기위해서 따끈한 국물이 필요했던 우리는 갈비탕을 먹기로한다 

 

난 사실 라면이 먹고싶었던걸 안비밀 

안심돈까스

 

우리아들 먹일 돈까스, 와우 안심이라는데 ,

휴게소에는 한식, 양식,분식이 잇었고 아이들은 거의대부분 돈까스를 좋아하니,

이걸먹겠다고 해서 주문해줌 

 

그냥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튀김가루가 너무 바삭해서 딱딱했지만, 그런대로 배고픔을 허기짐을 사라지게 할정도였다 

아들은 조금만 먹더니 그만먹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입이 짧은 아이인데 왜...맛이 없니? 

 

 

 

갈비탕

 

 

엥? 14000원????? 흠...처음에 이게? 너무 비싼데란 생각으로 먹었는데....아니다 다를까? 고기가 너무 질겨요 세상에

원래 갈비탕은 뼈와 살이 사르르 떨어지면서 부드러워야 하는데.....

너무 질기고.... 뜯기가 너무 ...퍽퍽했다 

 

맛이.....하아...그냥 배고프니깐 먹는다란 심정 

가격대비 너무 별루였다 

 

 

 

 

그래도 날이 추우니 먹어여야지 하는마음으로 먹다가, 간식을 먹고 싶다고 하는 아들녀석때문에 

다시 간식으로 

 

휴게소간식

 

휴게소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것들 소떡소떡과 감자 !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아빠가 급하게 사서 왔는데 어찌 밥보다 더 잘먹는 이유는 뭐야? 

감자는 포슬포슬한데 짭쪼름한게 먹을만했다 

 

내가 생각한 감자랑은 조금달랐지만, 밥보다 나은듯? ㅋㅋㅋㅋㅋㅋ

 

재빨리 먹고 우리는 다시 전주로 향한다 

출바알!!!! 날이 너무 추웟기때문에 빨리 가기로한다 

 

 


드디어 전부 도착 

우리가 묶을호텔은 전주 베스트웨스턴 플러스전주호텔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문의전화 : 063-231-7777

 

조식포함+침대두개 방으로 결제!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

 

 

내부는 깔끔 , 침대도 큰거하나 작은거 하나,

큰침대는 아들과 내가 함께 자기로하고 작은건 근육빵빵한 우리오빠가 자기로한다 

뷰는 그냥 볼게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적으로 깔끔해서 좋았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

 

 

베스트 웨스턴 호텔은 우리가 두번째 이용이다 4성급이고, 시설이나 이런것도 깔끔하고 좋았어서 전주여행에서도

예약을 했다 

 

분주한아빠

 

우리남편은 들어오자마자, 바쁘게 짐을 정리를 하고 분주한 오빠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 헬스장,

우리가 호텔을 결정할때 제일 중요한것은 조식과 헬스장인데.....전주지역은..헬스장이...

난감하다 덤벨이 몇개뿐이고 머신이 하나도 없다 

런닝두대에 싸이클 2대가 전부...

 

대략 난감한 오빠랑 나..하나!!!오빠가 누군가? 백대표님 아니신가 덤벨로 할수있는 운동을 하기로한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

 

헬스장이....머신하나정도만 있어도 좋았으련만...

그래도 우리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조식을 먹으러 갔다 

(위에사진들은 일요일사진 )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

 

조식을 먹으러 가야지! 

아이가 있기때문에 우리에겐 아침은 필수 배가 고프다고 하기때문에 무조건 먹여야한다 

밥도 있고 샐러드로 잇고 빵도 있고 있을건 다있다 

우리는 아이 따로 조식가격을 내야 했기에 15000원정도를 토요일날 인포에서 지불하였다 

조식은 아침 8시부터이니~운동마치고 가서 후다닥 허기짐만 채우고 나오기로 한다

 

조식

 

아이가 퍼온 아침? 약간 아메리칸 스타일이기한데, 그래도 배가 고픈것보단 나으니깐 

밥을 먹으라고 잔소리 잔소리를 해본다 

 

꾸역꾸역 먹는 아들 

 

 

어딜가나 한식

 

한식매니아 어딜가든 탄수화물과 반찬을 먹어여 하는 나, 

항상 호텔 조식을 먹을때면 빠지지 않는 메뉴 

어딜가나 조식메뉴는 다 비슷하다 

 

갠적으로 젤 좋았던 조식은 평창호텔

 


도착해서 주차를 미리 하고 근처에 홈플가서 애 옷부터 사입히기로한다 

내복바람으로 전주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는 아들 

 

세상에 아침에 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전날 아이 옷을 챙겨놧었는데 놓고왓다 

그래서 부랴부랴 애옷을 사러 홈플러스로 가기로한다 

호텔에서 그리멀지 않아서 걸어서도 충분히 갈수잇는 거리 

 

걷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차를 이용하는게 좋을듯 

 

 

이제 애 옷도 입히고 옷가게 사장님께 한옥마을을 물어보니 걸어서 가도 충분하다고 하셔셔 걷기로한다 

우리세식구는 참으로 걷는걸 좋아한다 

전주한옥마을 가는길

 

홈플에서 나오니깐 신호등이 바로 보였다 직진해서 걸어가라고 해서 기다리는중 

벌써 지치면 안대!!!!!!

 

신호를 기다리는 우리아들 

 

전주한옥마을

 

표지판을 보니 직진하면 한옥마을이라고 나온다 

그냥 무작정 걸어가보기로한다 

 

가는길이 한나절

 

가면서 여기서 사진찍어달라,, 여기에 앉았다 가자 휴우

 

한나절걸리는 한옥마을 가기,

세상에 가면서 또 얼마나 티격태격했는지 빨리가자는 우리와 좀 쉬엇다 가자는 아들 

 

 


전주한옥마을

 

24시간운영 (연중무휴)

매일 00:00 ~ 24:00

문의전화 : 063-282-1330

 

( 아침일찍가도 한옥마을 주차장이 꽉차있고 대기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 그래서 걸어갈수 있는거리면 걸어가는게 더 좋을듯 아이잇는집은 날씨가 추워서 차로 이동을 하면 좋겠지만 조금 대기줄이 길어서 기다려야 한다는점 

주차장은 주말에는 꽉찰정도 

 


전주한옥마을

 

옆에 차가....줄서있는게 보이기 않은가? 엄청나게 길게 줄이 서있다 

아직도 못들어가고 대기중인 차들 

우리는 걸어왔기에 편하게 입장을 할수있었다 

 

이때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라도 사람많은걸 보면 저기인가? 바로 알아볼수 있었다 

 

전주한옥마을입구

 

전주한옥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관광안내소가 있었는데 ,

무조건 보이면 달려가는 두사람 우리아들은 꼭 무언가를 들고 나온다 

표지안내종이를 들고 오는 아들래미 

 

이대부터 넓어서 있는건가? 뭐가 그리 넓길래 하는생각과 약간 경주에 황리단길 같은 느낌이 조금 들었다 

온통 한옥으로 지어진 집들과 분위기가 약간 옛스러움이 물씬났고 

여기저기 한복을 대여해서 입은사람이 엄청나게 많앗다 

 

주로 학생들이 친구들끼리 와서 추억을 쌓으려고 한복을 많이 입고 있었다 

입구에서 부터 한복대여하라고 엄청나게 길에서 호객행위같은걸 많이 햇다 

 

우리는 추워서 못해요~~~요람서 지나갔다 ㅋㅋㅋㅋㅋㅋ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한복대여 해서 입고 돌아다님서 사진찍는것도 좋을듯 ,

 

전주한옥마을

 

어디가 어딘지 모르겟는 한옥마을 ,

그냥 대충 사람들이 가는방향으로 가보는데 뭐 어찌됐건 다 통하는길이라서 구지 보면서 가지 않아도 된다는점 

 

한옥마을

 

그냥쭉 직진해서 걸어가보기로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유독 많은곳이 나오는데,

여긴 차가 없는 거리이기때문에 주말에는 차로 들어갈수가 없다 

 

앞에서 다 지키고 서계시기때문에 무조건 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가야한다 

 

 

전주한옥마을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전주한옥마을은 사람들이 많고 주말에는 더 많다 

다들, 서울에서 기차로 오면 빨리올수있고 기차역 바로앞이기때문에 편하게 많이 오는듯싶다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에는 간식이 참으로 많이판다 

뭐 탕후루부터, 십원빵, 호떡, 등등 달고나부터 

엄청나게 많기때문에 하나 사서 먹으면서 걸어도 좋다 

우리는 밥을 먹고와서 그런지, 배가 하나도 고프질 않아서 좀 걷다가 카페로 들어가기로 한다 

카페도 참 많았다 전통적인 카페부터 현대식의 카페까정 

 

전주한옥마을 대추차

 

추우서 중간에 걷다가 전통카페 보이는곳으로 무작정 들어갓다 2층에 잇는 카페였는데 그래도 젊은사람들부터 연세가 조금 있으신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있었다 

 

우리는 대추차와 쌍화차,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쌍화차가 세상에 9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우리뿐만이 아니라 주문하면서 예?? 하는소리가 여기저기 들림 

 

전주 물가에 나 놀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의 쌍화차

 

 

 

난 사약이 나온줄 알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놀란 비쥬얼 

뚝배기에 나오다니?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하는건지... 처음알았다 

감기가 걸리지 않았는데도 감기가 나을것만 같은 느낌 

 

쌍화차안에는 호박씨와, 밤, 은행, 떡, 땅콩이 여러가지 재료들이 들어있었고, 진~~~~한 국물맛이 씁쓸한게 

한약재같은 맛이 났다 

왠걸 건강해지는맛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들에게 한입먹어보라고 건내보니 아주 진절머리를 치던데 보기만해도 무서운가보다? 

오빠는 한입먹자마자 캬아~~~하는데...이런대서 나이를 들키지 마렁, 

 

어르신들이 대부분 쌍화차를 주문해서 드시던데, 그이유가 있는것인가?

세삼 이런스타일의 차를 처음 먹어봐서 신선한 체험을 한것만 같으다 

 

그래도 전주까지 왔으면 쌍화차나 대추차 정도는 마셔줘야지

 

겨울이니깐 뜨끈한 맛으로 마셔도 좋네 속이 따땃해지면서 

 

레몬에이드 마시는 아들

 

이겨울에 차디찬 음료를 마시는 아들,

춥지도 않니?

 

밖에 보면서 따끈한 차를 마시니~~~ 잠깐이나마 힐링이 되는기분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차 마시고 나와서 여기저기 구경을 해본다, 

반정도는 즐길수 있는공간과 반정도는 숙소로 나뉘어 지는듯하다 

 

전주한옥마을

 

손흥민선수 포즈를 따라하는 아들, 요즘 흥민삼촌 한테 푸욱 빠졌데요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에는 가족단위도 많아서 여기저기 사진찍는 분들이 많았다 

돌아다녀보니 커다란 트리도 많고

그래서 우리아들도 사진찍어주기로한다 

 

또 손흥민 선수 포즈 

 

전주한옥마을

 

전주날씨가 약간 춥기도 했고, 공기부터가 차서 꽁꽁싸매고 다녔는데도 걱정이 됏던 하루 

장갑이라도 끼라고 그렇게 잔소리를 했건만 끼지도 않고 하아....

 

그냥 계속 걷고 또 걷고 우리는 계속 돌아다님서 구경했다 

그런데 경주 황리단길처럼 구경할수있는 샵이 많이 없었고 주로 한옥느낌의 집들만 많이 있는듯한? 

 

샵이나 가게같은게 많아서 구경좀 할수 있으면 좋겟단 생각을 했는데 그런게 조금 아쉽다 

많이 볼수있는게 없는듯? 

걷다보면 금방 다 보는듯한 느낌의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느낌사진들 :)

 

아빠와 아들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돌아다녀보니 저녁을 또 먹을시간이 되어서 일단 호텔에 갔다가 다시 나오기로한다 ,

금방 구경하고 가는거라서 대충 인형뽑기도 해보고, 나름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몇개 사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3시쯤이여서 호텔에 있다가 저녁을 먹기로 한다 

 


우리가 가기로한 콩나물 국밥집

 

영업시간 : 매일 7:00~21:00

라스트오더 : 20:30

문의전화 : 063-287-6980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콩나물해장국집 

유명하다고 해서 가서 또 걸어서 가기로했다 

 

왱이콩나물국밥

 

 

오빠가 길을 잘 몰라서 네이버 내비를 키고 갓더니 금방 찾을수 있었다 

걸어오면서 도 전주의 시내를 볼수 있어서 그런 느낌을 좋아라하는 나로써는 구경하는 재미도 나름 있었다 

 

전주왱이국밥

 

대통령도 다녀가셨다는 그집이라고해서 오잉? 햇는데 이름보고 또 놀람 

왜 왱이일까?? ㅋㅋㅋㅋ 도착하고보니 직원분들이 대부분 정신이 없어서 그냥 들어갓다 

대충 자리잡고 왱이국밥 2개에 어린이국밥 하나 주문해서 기다렸다 

전주는 모주가 유명한가보다 술인거같은데 우리는 술을 안먹으니 그냥 패쓰 

대부분 국밥에 모주한잔씩 하는거같다 

 

왱이국밥

 

기본반찬, 왱이콩나물 국밥집에 밑반찬들인데 부족하면 직접 가져가 먹을수 잇다

김치를 먹어보면 그 집에 맛을 알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새콤하니~~묵은지 스타일의 김치맛이고 

간이 쎄질 않아서 삼삼하게 먹을수 있다 

 

 

 

왱이국밥 어린이용

 

어린이 국밥은 요래나오는데, 우리아들이 어른거랑 별반 차이 없는데? 하는소리에 직원분이 빵 터지시면서 웃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물이 깔끔할것만 같은 비쥬얼

사실 우리아들은 조금먹고 말았는데 남편은 이게 더 자기입맛이라고 햇다 

 

왱이콩나물국밥집

 

휘휘저으면 밑에 다대기가 잇는데 오빠꺼가 내껀가? 더 많이 들어있어서 매워서 종일 맵다고 

사실 남편은 맵찔이인지라 매운걸 못먹는데 

이국밥이 밑에 다 깔려 있었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솔직히 그냥 그런맛이였다 밍밍한맛이 들때면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먹으면 되는데 짠걸 워낙 안좋아해서 그냥 먹었다 겨울에 먹으면 속은 뜨끈하니 좋은데, 

내입맛은 그냥 기본적인 맛이였고 딱히 맛이 엄청나게 잇는건 아니였다 

남편은 이런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지~ 국밥스타일 그것도 맑은국물만 좋아하는지라~

만족한 식사였다고 한다 

 

콩나물은 아삭하니 맛있었는데 , 밥이 국밥안에 들어있어서 한끼정도 먹으면 든든한 정도이다 

국밥 좋아하는분들은 유명하다니깐 한번쯤 가서 모주와 함께 한그릇 뚝딱 하면 좋을듯 싶다 

 

그렇게 우리의 1박2일 전주여행의 마무리를 끝이 나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아이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추억을 만들어준거같아서 만족!!!!

 

아! 우리의 루틴 스티커사진도 한옥마을에서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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