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산 2박3일여행,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일지,
이번엔 부산이다.
우리 식구들은 부산을 가본적이;;; 남편과는 연애할때 한번 가본적이 있다
밤에 일끝나고 무궁화호열차를 타고 엄청나게 오랫동안 갔던 기억이
허리며 안아픈곳이 없어서 엄청나게 피곤하고 힘든 여행이였다
그때는 둘다 젊고 파릇(?) 하니깐 그런 열정이라도 잇었는데 이제는 아이도 있고
편하게 다녀와야 덜 피곤하니깐, 이번에는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 한다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서 부산으로 얼마지나지 않아 갔던 우리의 여름휴가 여행
비행기 타는게 체질은 우리아들,
뱅기만 타면 잘자는 요람같은 건가?
- 부산2박3일 일정코스
- 김포공항
비행기 타고 가야 하기때문에 김포공항을 또갑니다 제주도 이후에 ,
아이가 있으니 기차를 타고 가려다가 그냥 편하게 빨리 도착하는 뱅기로 결정!
지하철 타고 캐리어끌고 가는 우리 식구
다행이 아침일찍 시간을 해놔서 성격급한 우리들은 빨리 출발을 합니다,
미리미리가 성격상 맞아서 뭐든지 빨리준비하는 사람들
뱅기안에서본 하늘의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 이쁘다.
- 김해국제공항
와우! 부산공항이라고 해서 부산이랑 가까운줄 허나, 김해공항이였다
부산까지 가려면 또 한참을 가야하기때문에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놓은 렌트카를 이용하기로 햇다
- 롯데렌트카
- 이용차 : 아반떼
- 공항에 내려서 바로 나오면 앞에 인포메이션에 롯데렌트카가 있어서 바로 찾기가 쉽다
- 운전면허증 꼭 필수!
바로 앞에 롯데렌트카가 있어서 예약했다고 하고 뭐 몇가지 확인절차를 끝낸다음에,
주의사항을 설명해주는데 엄청나게 빠른속도 대체적으로 친절하심
뒷쪽 주차장으로 가면 우리차가 있으니 기다리라고 했다
기다리고 있는데 슈우우웅~~~아반떼 하나가 도착,
운전하는분이 내리시더니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시고 쿨하게 가신다
재빨리 타서 뭐든걸 셋팅!
나는 뒷쪽에 아이가 편하게 유투브를 보기하기 위해 준비를 해놓고 , 오빠는 내비를 바야 하기때문에 편하게 조절을 해본다
그리곤, 바로 출발
김해에서 호텔까지는 꽤나 먼거리,
가다가 몇번을 길을 왓다갔다...와우~ 부산에서 운전하기 쉽지 않다는말을 들어서
설마설마 했는데 왠걸....진심..어디가 어딘지 모르겠고 신호가 너무 복잡하다
오빠도 운전하면서 여기맞아? 하는 소리와.... 신호가 몇개야? 길이 몇개야 하는 소리만 연발
와우!
호텔에 부랴부랴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두고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근처 다이소를 가보기로한다
이때...차를 두고 나온것이 커다란 후회가
우리의 호텔은 ktx부산역 바로앞에 있는 호텔이였다
근처에 뭐 먹을것도 많고, 그래서 그냥 예약을 했는데 조식도 주고 헬스장도 있고 나름 괜찮은곳이였다
4성급 호텔
다이소는 어디있는것일까? 계속 걸어가는데 이날 유독 너무 더운날이였다
남편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땀을 한바가지를 흘려서
셋다 짜증이 엄청나게 폭팔을
이럴줄 알았으면 차를 끌고 나오는건데 가까운줄 알고 걸어갔다가 큰코 다치는중
첫날이라서 그런지 우리는 대충~~~ 부산역 근처를 둘러보고, 여기저기 가보기로 한다
아이는 배가 고파해서 너무 정신이 없어서 뭘 먹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정도
밤이 되니깐 오빠가 전망대를 가보자고 해서 급하게 또 출발
#황령산전망대
#부산전망대
이때 사진을 어떡해 찍었는지도 모르겠다, 황령산 전망대로 가는길은 산으로 끝도 없이 올라가기때문에 저녁쯤에 가면 차가 줄지어있다 주차장이 조금 협소한편
길이 엄청나게 꼬불거리고ㅡ 밤이라서 시야가 너무 어둡다
운전하는 사람도 안전운전을 할수밖에 없는 그런 느낌,
우선, 이왕온거 부산의 야경을 한번 보고싶어서 출발을 했는데,
주차장에 차가 너무 꽉 차있다, 그래서 기다렸다가 들어감
차를 어찌어찌하야 대놓고 산위전망대를 가기위해 또 산을 올라감
언덕이라서 아주~운동하는 기분이다
잘올라가는 우리아들
체력이 너무 좋다 부럽다 이늠아
계단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또운동하는 기분 ,
전망대올라오고 보니 카페가 있엇다 쉼터라고 해서 들어가서 힘든데 차나 한잔 마시자는 생각으로 무작정 들어갓다
우리아들은 당이 떨어졌는가? 초코라떼같은걸 시키고, 나는 오미자, 오빠는 참외?
와.. 너무 덥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달달한 차를 마시니 시원하고 앉아서 보니 야경이 더 멋지다
- 평일 10:00 ~23:00 연중무휴( 명절 당일 제외)
- 문의전화 : 070-7543-5249
- 대체적으로 차 값은 6천원에서 7천원사이
황령산전망쉼터
너무 더운 우리 앉아서 보는게 더 꿀인데? 우리아들은 힘들었는지 편하디 편한 의자에 앉아서 계속 떠들고 있는중
남편 근손실 온거같은데??
머리에 땀이 쩔었네, 너무 힘들었구나? 아들?
#부산야경추천
#황령산전망쉼터
사진이 이때 핸드폰이 맛가기 직전이라서 화질이 개구리게 나오네??????
아들을 찍어보려고 했으나 사람들이 많았어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수가
부끄러움이 많은 아들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만 보는줄알아;;; 아니거덩?
오빠는 더웟는지 입고 있는 티셔츠를 벗어던지기 일보직전,
황령산전망대에서 야경을 실컷 구경하고 내려가는길;
너무 힘들었다
등산하는 기분이야 여름에 가면 거의 뭐 땀으로 샤워를 하니 조금 선선한날 가는게 그나마 낫지 않을까?
그래도 우리식구는 걷는것도 좋아라하고 해서 올라갔지만도
사람들이 거의다 헥헥거리를 소리만 들리고
부산야경을 볼수있어서 좋았다
밤에 이런곳도 구경할수 있고 , 나름 재미진거같아서 좋은 첫째날의 여유
'유쾌한 가족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여행 2편,해동용궁사 ,레고브릭캠퍼스, 국제시장 일정코스 (0) | 2022.12.09 |
---|---|
훌랄라 숯불구이,데리야끼 치킨바베큐,소금구이 먹방 (1) | 2022.12.01 |
속초여행 , 아이와 함께하는 속초가볼만한곳 추천 코스 (0) | 2022.11.24 |
명동과 남대문시장, 크리스마스 분위기 (0) | 2022.11.23 |
안양 삼막사 쌈밥맛집 쌈도둑 (0) | 2022.1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