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 포근한 나의집
#셀프인테리어 포근한 나의집. 참 6년동안 아니 7년동안 살면서 집 인테리어가 참 많이도 바뀌었다. 부엌도 한번 바뀌고, 바닥도 보일러인지 물인지가 터져서 바닥을 다 엎었고, 아휴. 원래 집은 고쳐가며 사는것도 나쁘지....않지만, 아이가 있다면 참으로 번거로운일이다. 짐을 들었다 놨다는 계속 반복을 해야하니, 얼마나 번거롭고 귀찮은 일인가? 하지만, 잡생각이 많을때 하면 짐정리면서 하루가 다간다. 뭐 많이 바뀐건 아니지만, 곳곳에 아기자기함이 묻어나온다. 어느순간, 꽃이 좋아서 생화를 사다가 꽃병에 꽂아두기도 하며, 노란색 장미꽃이 너무 이뻐서 구입했는데, #물올리기 한다고 했는데 오래가진 못하는 단점이... 아니면 내가 못키우는건지, 저번에 남편이 선물로 사다준 꽃다발도 안방에 이쁘게 꽂아두었었는데,..
2021.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