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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가족 여행

주말이야기 , 명동에 오랜만에 가봤는데..... Watching Myeongdong

by 콩리나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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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이네: 주말이야기

 

 

요즘 지하철여행에 빠져계신 우리집 상전 아들램.

그덕에 우린 뚜벅이....... 지하철을 타고 서울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새로 차를 구입했는데 아직 4천도 못탔..... 뽑은지 7개월째인데.... 이거원.

 

그래도 아들이 지하철을 좋아하니 , 주말마다 타고 있다.

운동 시켜주는 효자아들.... 

 

 

 

 

오랜만에 명동을 찾았다.

7년전에 남편이랑 데이트도 참 많이 했던곳인데. 우리 아들을 낳고 두번째.

 

 

코로나때문에 상권이 많이 죽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이렇게 참담할수가....

 

I heard that a lot of commercial districts died because of COVID-19, but when I saw it in person, it was so terrible...

 

명동상권

 

 

 

 

헉.... 1층은 모조리 다 임대... 여기도 임대 저기도 임대

건물의 1층은 거의다 비었다고 볼수있다.

예전에는 화장품가게, 옷가게, 여러가지 볼게 참 많았는데.... 코로나때문인지 1층은 거의가 임대로 많이들 빠져나간상태.

 

The first floor is all rented out... Rental here and there. Rental there, too.

It can be said that the first floor of the building is almost empty.

In the past, there used to be a lot of cosmetics stores, clothing stores, and other things... Perhaps because of COVID-19, most of the first floor has been rented out.

 

그래서인지, 사람도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예전같은 바글바글 발디딜 틈이 없을텐데..... 훵~ 하니 ..

그덕에 다니기는 좋았다 유모차를 끌고갔기 때문에 다니기는 좋았으나 볼건 없어.....서...

 

 

오징어게임

 

 

 

우리아들은 이런거는 또 지나칠수가 없지.

형앙들이 모인곳에 궁금해서 가보니 오징어 게임 열쇠고리인지 뭔지가 팔고있었다.

뭔지도 모르면서 요즘도 떠들어대니 아들도 하나 사고싶은 모양.

 

 

 

명동에 왔으니 하나정도는 그냥 사주자 하고 구입.

 

이것도 명동 들어가는 입구에 하나 팔고있길래 구입했다.

어딜가다 오징어게임이 유행이구나.

달고나도 팔고있었는데 외국인들사이에서 인기가.. 죄다 이쑤시개 하나들고 게임하듯이 하고있었다.

 

 

 

오징어게임

 

 

똥꼬발랄

지하철도 탔겠다 엄마가 장난감도 하나 사줬겠다. 세상마냥 행복한 아들이지뭐.

날씨도 별로 춥지 않아서 다니기 좋았는데 우리아들만 롱패딩.

 

과한 유난떠느는 엄마.

 

 

볼게...없는 명동

그래도 뉴스에 의하면 대기업들이 상권을 사들인다는 말이 있던데 다시 활성화 되길 바래본다

 

 

 

우리남편 .연애시절 얘기하면서 우리때는 이렇지 않았는데...하면서 나이탓하면서 세월을 탓하며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걷던주말.

 

 

아침에 운동하고 와서 또 운동하는 우리.

운동시켜주는 우리 효자아들.

 

 

 

 

 

 

밤 간식먹는 아들

 

명동에 오면 또 간식이런거 하나쯤은 먹어줘야.

밤이 먹고싶다하며 사려고 하니깐 잔돈이 없어.....서 난감했는데

계좌이체 됩니다란소리에 와우 할머님이 파시는거였는데 5천원에 한봉지 가득담아주셨다.

 

요즘은 참 세상이 편리해졌다.

계좌이체도 되고 따로 돈을 들고다니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한 시대 와우!

 

 

우리 아들은 밤먹다가 갑자기 급 졸림으로 낮잠을 무려 5시에 들어가셨다.

애매한 시간이 안재우려고 하는데, 꼭 그시간에 자서 난감하다

 

 

 

아들이 낮잠시간에 들어가는바람에 남편이랑 나랑 다른곳으로 이동.

  

유모차를 끌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단풍이 참 이쁘게 물들었다.

노랗게 물든 단풍을 보니 가을을 가을이구나 하는생각에 ...토요일이 마무리가 되는듯하다.

 

 

주말은 왜이리 시간이 빠른것인가.

 

 

일요일은 1초 같고........ 하아.. 주말이 좀 더 길었음 하는바램.

 

다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왔다 그렇게 우리의 주말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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