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고사리 육개장, 동문시장, 해안도로 첫번째코스

여름휴가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떠나는 제주도 여행


아이가 7살이 될 때쯤 여름휴가를 어디로 떠나야 할까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
유치원 방학도. 있겠다 시작점을 기준으로
우린 제주도를 선택했다

나는 대학 때 졸업여행으로 제주도를 가본 적이 있지만, 우리 집 남자 둘은 첨이기에
그곳의 제주도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고
또 아이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은 어떨까, 하는 기대감


그렇게 한 달 전부터 풀로 예약을 시작한다
호텔, 렌터카, 가볼 만한 곳 검색 , 음식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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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 4일 여행 스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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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비행기는 티웨이 항공, 제주항공을 이용했다 , 비교적 비행기표가 너무 비쌀때 해서 3인기준 70만원이 넘었지만,

쿨하게 결제,

그나마 호텔이 저렴하게 나와서 다행.

 

김포공항에 일찍 도착한 우리는 이것저것 구경하고 밥도 먹고 하다보니 어느새 비행기를 탈시간이 왔다

들뜬 우리아들 

 

세상 제일로 신나게 비행기에 탔다 

 

 

 

신난 아들

 

 

한 40분타고 도착한 제주도 

 

도착해서 셔틀을 타고 우리가 예약한 렌트가로 이동 :엔젤렌트카 이용 2박3일 , k5차량 

 

고사리 육개장

렌트가를 빌려서 곧장, 맛집검색을 했더니 고사리 육개장이 유명했다 

바로, 이동을 했는데 토요일 기준, 웨이팅이 20분가량 됐었고, 바로 얖에 대기실이 있었다 

한여름이였기에 에어컨이 나오는 대기실이라서 기다리는건 어럽지 않았고,

포장은 바로 된다고 했지만 먹고 가기위해 기다렸다 

 

20분쯤, 드디어 들어가서 자리잡고 먹을수 있었다

고사리 육개장 2개, 파전하나 주문 

 

 

육개장맛 : 걸쭉~~~하니 수저로 뜨면 고사리가 진하게 올라오고 색은 진한 갈색, 맛은 고소하면서 깔끔한맛 

절대 자극적인 맛은 아니고 든든하게 허기를 채울수 있는맛이다 

우리남편은 굉장히 좋아했고 , 고사리 좋아하는 나도 좋아하는맛 

걸쭉한게 씹을때마다 고사리가 씹혀서 맛있었다 

 

파전맛 : 파전은 크지 않은 크기에 청량고추를 잘개 다져서 들어간 반죽을 부친거라서 씹으면 매콤한맛이 올라온다

매운거 좋아하는분들은 좋아할듯 (갠적인 취향 )

 

 

 

배불리 먹고 바로 다음으로 이동 

 

제주 동문시장

 

 

제주도 다음코스는 동문시장이다 

여기는 바로 옆에 유료 주차장이 있는데 완전 헬게이트 거의 만차이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차가 정말 많고 사람도 많다 

겨우 주차장 꼭대기에 주차를 하고 내려와서 몇분정도 걸으면 바로 동문시장이다 

 

안에 들어가니, 불쇼도 하고 먹을거리가 천지였지만, 먹고싶은건 사람줄이 엄청나게 길에 서있었다

아이가 있는 집이기에 줄서서 기다리는게 쉽지 않았다 

 

랍스타로 되어있는 음식도 있었는데 줄이 끝도 없이 서있었고 ,

밥먹고 와서 배불러서 구경만 하고 바로 나왔다 

 

 

제주도 해안도로

 

동문시장에 나와서 간곳은 제주 해안도로 저녁쯤 드라이브겸해서 구경도 하고 싶어서 예쁘다 싶은 카페로 돌진

우리아들 마카롱 하나, 우리는 레몬에이드 한잔 

 

어딜 찍어도 이쁜 제주도 

여기서도 이쁘게 저기서도 이쁘고 

 

 

제주도 해안도로

 

 

제주도의 오후 노을은 참 예쁘다 

 

제주도 해안도로

 

제주도 해안도로

 

제주도 해안도로

 

저녁쯤 돌아다니고 , 밤될때까지 드라이브도 하고 너무 좋았던 반나절, 

내일을 위해서 바로 호텔로 들어가서 셀프빨래방을 이용하고 다음날 놀기로 한다

 

 

 

제주도 처음일정 : 비행기 탑승 -> 제주도공항도착 -> 렌트카셔틀버스타고 이동 -> 시리우스 호텔 ->제주 고사리 육개장 집 이동 -> 제주동문시장 -> 제주해안도로 -> 다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