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경주가볼만한곳
#아이와가볼만한곳
오늘은, 경주여행에 대해 소개해볼까해요 :)
1박2일을 알차게 보낼수 있고, 아이와 함께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역사와 멋진 뷰와 바다가 공존하는 멋진 그곳!
경주 여행
7살 아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는건 어찌보면 힘들수도 있고 어찌보면 좋은 추억이 될수 있는거지요
요즘은 아이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년도에만 벌써 4군데를 갔을정도로 여행을 다니고 있는데,
주말에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어떤분께서 경주가 좋았다라고 한 말이 생각이 나서
한달전부터 경주여행을 준비햇어요
교통편부터 호텔까지
가는 교통편은 많은 생각을 했지만 경주가 생각보다 먼관계로 요즘 고속열차가 빠르다는걸 알아서
srt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수서에서 경주까지 2시간이 걸리고, ktx보다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다보니 오래걸리면 힘들어 하기때문에 고속열차를 선택했습니다.
경주에 도착해서는 차를 렌트하였고 , 롯데렌트카 이용 1박2일기준 세식구 , 9만원정도로 이용했습니다
수서 -> 신경주역
SRT고속열차 2시간
신경주역에서 내리면 롯데렌트카 셔틀버스가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이용하고 바로 차타고 #황리단길 로 이동
배가 너무 고파서 일단은 아무 음식점으로 들어갔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황리단길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엄청나게 많앗고 주차도 대란, 만차여서 조금 기다렸어요
황리단길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순두부집으로 들어갓습니다 . 실은 교리김밥을 먹어볼 예정이였으나,
아이가 있는집들은 다들 애가 배가고프면 대책이 없다는걸 아실거에요
유명한 음식보다는 빨리 배채울수있는곳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바로 들어가서 두부전골 2인분을 급하게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반찬이 대체로 잘 나오는편입니다.
맛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애도 배가고팠는지 밥도 잘 먹질 않은 아이인데 한공기를 뚝딱
급하게 배를 채웠으니 이제 황리단길로 들어갑니다.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길찾는건 어렵지 않아요 주변분들에게 물어보거나 네이버 길찾기로도 충분히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경주에 가면 꼭 가바야 할곳이 바로 황리단길입니다 :)
제일 핫한거리이기도 하고 먹을것부터 마실거 구경거리 많기때문에 꼭 들리셔야 합니다
카페도 한옥스타일의 카페가 많고, 말차 좋아하는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더 진하고 맛이 있습니다
연인들부터 가족단위까지 엄청난 인파로 복잡하긴 하나 한번쯤은 가보는걸 추천드려요
계속 쭈욱 걸어가다보면 젤 메인거리가 나옵니다
유명하다는 먹거리가 쫘악~~ 한 블럭당 있으니 잘 선택해서 드셔보세요
추억의 거리인만큼 옛스러움이 잇는곳도 있고, 한복을 대여해서 입을수 있는곳도 있습니다.
젊은분들은 한복을 대여해서 입고 돌아다니기도 하더라구요
캐릭터샵도 참 많이 있었는데 대체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인형을 파는곳이 많았고,
옛스러움이 가득한 문방구도 있습니다
여긴, 아이들의 천국이라 할만큼 아이들이 엄청 많았고 옛날 우리가 먹었던 간식들도 많이 팔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 아이스크림,
본인이 원하는 아이스크림맛을 고르고 원하는 캐릭터를 고르면 만들어 주는곳인데, 역시나 이런곳은 아이들만 많아요
그냥 지나치질 못한다는점.
캐릭터가 귀여우니 한번쯤 먹어볼만한곳 입니다
이렇게 원하는 캐릭터로 만든 아이스크림.
개구리모양을 선택을 했는데 귀엽더라구요
맛은 레몬으로 했는데 많이 신맛이 날수도 있다고 했는데 저희집 아이는 그런맛을 잘먹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하나 다 먹어치운 아들
황리단길에서 유명한 십원빵이에요 :)
한번쯤 꼭 먹는다는 십원빵
한블럭당 차지하고있고 맛은 다 비슷할겁니다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걸 먹었는데 달달한 빵을 먹고 잇는듯한 느낌? 치즈는 사실 많지는 않았어요
그냥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서 2개사서 먹었는데 저는 한입먹고 남편이랑 아이에게 양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기대는 햇지만 그냥 빵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념으로 한번 먹어봤다 이정도입니다!
추억의 달동네로 가는 도중에 너무 이쁜곳을 발견
급으로 차를 세우고 바로 사진찍으러 들어갔어요
노란꽃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
보자마자 이건 사진을 찍어야한다면서 뛰어갔습니다.
몇몇분들이 이미 사진을 엄청나게 찍고 있었어요 , 꽃들도 많고 사진 찍기에 너무 이쁜곳이였습니다.
노란꽃이 정말로 사진찍기에는 딱인곳입니다.
노란꽃만 잇는건 아닙니다. 코스모스도 있어요
저희 친정엄마께서 참 좋아라하던 꽃인데 여기서 보니깐 이상하게 반갑더라구요
이쁘게 잘 펴서 사진찍기에 최고!
다음 코스는 추억의 달동네라는곳입니다 (나혼자산다) 에 방영 된곳
레트로적인걸 느끼고 싶으신분들에게 추천 :0
옛감성을 좋아라하는분들은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곳입니다.
어른두명에 아이하나 하니깐 가격은 2만원 나왔습니다. 아이가 아직 미취학아동
깜짝!
진짜 사람인줄 알고 놀램.. 가까이서 보니 얼굴이 조금 우숩긴한데 그래도 옛날에 소끌고 다니면서 농사짖는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옛날감성 그대로
아이에게 이런 옛날 감성을 알려주고 싶어서 데리고 갔는데 호기심 천국 궁금한것도 엄청나게 많고
엄마 이건뭐야? 저건뭐야? 질문을 엄청나게 받았습니다.
저도 시골에서 자라다보니 이런것 너무 좋아라하는데 남편이 그걸 알고 데려가 주었어요
경주 추억의 달동네는 어린시절 우리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부터 먹을거리가 소소하게 잇어요
제 어린시절에 먹었던 불량식품이라 불리던 식품도 있고,
가지고 놀던 장난감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옛날사람은 아닌데,
왠지 친근한 이감성
레트로를 너무 좋아라하는 저로써는 이런곳을 너무 좋아라해요
호빵부터 맥콜까지~~~~ 저 어린시절에도 저런게 있었는데 너무 반가운 이감정을 뭐죠?
진짜 오랜만에 보니깐 맞아!!! 이거 어린시절에 먹었던거야! 하며 반갑게 소리지르는 저를 발견
남편은 저에게 신이 많이 낫네 하며 뿌듯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할아버지댁이랑 비슷.
어린시절에 시골에 놀러가면 이런방하나쯤은 다 있잖아요
시골에서 태어나서 4살때 서울로 왔기때문에 이런감성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방학때마다
할아버지댁을 갔었기때문에 너무~~~좋아하는 감성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던데 그때 할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던 그사랑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 엄청 사랑해주셨었는데.....
저오면 온다고 꿀도 몰래 숨켜놓으셧다가 이쑤시개로 감아서 한입씩 주셨던 그때의 마음이 떠오르더라구요
어르신분들도 많이 계셨었어요
아무래도 추억과 그때의 감성을 느끼고 싶으셔셔 많이들 찾으시는거 같습니다.
초등학교 그때 당시는 국민학교 ( 이때 시대사람 ) 반 바닥에 왁스칠한다고 빡빡 닦았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칠판도 분필로 햇던 시대라 주번이 되면 나와서 지우개로 다 지워야 하고
캬~~~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옛날에는 연탄을 많이들 써서 이런게 너무 익숙해요~~~~
밤에 따뜻하게 잘려면 바꿔줘야 하고 ,
연탄시대에 살던 사람으로써 너무 반가운 추억
우리아들은 이게 뭔지도 모르지만,
그냥 마냥 행복해보이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옛감성이 많아서 사진을 다 담을수가 없었어요
귀신체험도 했었는데 한사람당 2천원 ( 계좌이체가능 ) 들어가서 봤는데 무서운건 아닙니다
아이들도 들어갈수있어요 (나혼자산다에 방영 )
그냥 마네킹들이 움직이면서 놀래키는 정도인데 겁 엄청많은 제가 들어갈정도면 그렇게 많이 무서운건 아니에요
7살 아들도 들어갈정도이니,
한번쯤 기념으로 체험해보시고 싶으시면 가보세요~~~~
나름 재밌기도 해요 보다보면 금방 끝난다는점 ㅋㅋㅋㅋㅋㅋ
다음은 경주 가볼만한곳 2편을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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