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과 남대문시장, 크리스마스 분위기

명동 + 남대문시장
지금의 "명동 "
어떤분위기일까 ?

오랜만에 가보기로 했다 차댈곳이 마땅치 않아서 우리아들이 좋아하는 지하철을 타고 가보기로 했는데 왠걸 사람이 뭐 거의 출근시간 능가하는. 지옥철이였다

애가 있기에 확실히 사람많을때 타면 위험하고 힘들어한다ㅠ

차를 끌고가면 좋으련만 그럴려면 옆에 신세계 백화점 어플다운받아서 주차쿠폰 받아서 사용하면 되는데

우리는 뭣때문지 지옥철타고감

명동

명동에 나오니 , 그래도 예전보다는 사람이 조금많아 진듯하다?

코로나시국에는 진짜 휑하고 외국인들 뿐이였는데 이젠 연인,가족단위도 많이 보이고 상권이 조금 살아난듯하다 ?

명동

여전히 빈곳도 많지만 , 거리에 먹을거리 파는곳이 늘어났고 ,

돌아다녀보니 사람이 정말많았다
사람많음 우리가족은 슬슬 짜증이 나기시작해서 간단히 둘러보고 남대문으로 넘어가자 해서 넘어갔다

걸어서 가려고 하니 어디가 어딘지몰라서
네이버 내비를 이용 ㅋㅋ
사람 걷는걸로하면 쉽게 찾을수 있음

가는길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풍긴다

백화점 크리스마스

역시 백화점 같은곳이 크리스마스는 빨라
그래서 우리도 연신 사진찍기
사람들이 이쁘다며 사진엄청 찍길래

우리도 찍었다
아들은 이쁘다며 자기좀 찍어달라고

약간 관종의 끼가 보이는 아들램 🧡

아빠와 아들

남대문으로 가는길이 힘들진 않았다
가면서 구경할것도 있고
워낙 운동하는 부부라 아들도 덩달아 운동좀 했네

걷는거 좋아라하는 우리식구
이럴땐 잘통해 😄

너무 이쁜 크리스마스 분위기

아이들이 좋아한다

크리스마스는 역시 아이들 세상 ☃️🎁🪅

구경하느라 벗어나질 못하는 장꾸

사진좀 찍어달라는 아들

여러군데 사진찍기 좋은곳이 많다
엄마는 아들램 사진찍어주기 바쁘다

대형트리

대형트리 밤에 불들어오면 더 이쁠거같은데,
낮이라서 좀 아쉽긴하지만,

우리아들램 세워놓고 셔터누르기

쑥쓰럽고 부끄러운 관종(?)아들
이럴땐 부끄럽지 평상시엔 본인이 유명해지고 싶다고 하드만,

괜히 , 크리스마스라하면 가슴이 몽글몽글 설레이는데 이번에도 집에서 파티해야지

안아주겠단 아빠와 실갱이중

사진찍을만한곳은 다찍어주는중
풍선모양인가 ?

브이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역시 아이들 관람끝내고 나오는중인가보다
나도 처음보는 한국은행

나중에 아이를 데리고 가바야지

남대문시장

드뎌,도착한 남대문시장
연세 있으신분들과 아이가 있는집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분비는곳이 많았고, 우리도 어디부터 봐야할지 갈팡질팡하는 사이에 주위를 둘러보니

호떡이 팔고있었다
줄이 엄청길게 서있는거보고 냅다 울오빠가
먹자며 줄을서기시작

수수팥호떡,수수꿀호떡이 있는데
두개다 먹기로

호떡

와,드뎌받았다 생각보다 좀 기다른듯?
호떡만들고 지지고 하는 시간이있어서 좀 기다림

사람들이 들고 서서먹는곳이 많아서 우리도 서서먹었다

오잉

호떡삼매경

우리아들 첨엔 안먹겠다며 그러더니 한입먹자마자 눈이 똥그랗게 뜬다

맛있네 하면서 하나를 다먹었다

꿀호떡은 역시 정석 그대로의 맛인데
고소하면서 달달한맛

팥은 생각보다 실하게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었다

포도씨유에 한다고 적혀있어서 오 ~~~했던 우리 ㅋㅋ별거아닌데 괜히

겨울에 생각나는 간식 호떡과 붕어빵
이밖에도 번데기,가래떡구이,오뎅 엄청나게 많은 간식들이 팔고 있는 남대문시장

여긴 죄다 현금받는걸 좋아라해서 계좌이체아님 현금 준비해서 가야한다

울아들 장난감 하나사주고 둘라보고 나오니
4시 이제 슬슬 집으로 가장
더추워지기전에

날도 넘 따뜻했고 시장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