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불국사
역사와 볼거리가 가득한 그곳
수학여행때나 가보지 언제가본지 기억도 않나는 곳을 이번에 가보기로햇다
우리는 경주에서 렌트카 : 롯데렌트카 (친절하고 괜찮은듯 ) 를 빌렸다
아이가 있는지라, 버스타고 택시타고 그러기가 너무 힘들다
특히나 더울때는 더욱더
그래서 렌트카를 빌려서 다녔고 이번엔 불국사를 가보기로 햇다
경주에 가면 필수코스로 가는곳이 바로 불국사 !!!!!
우리 역사적인것을 알수 잇고 볼수있는곳이기때문에 가족단위가 많앗다
- 불국사
- 운영시간 : 9:00 ~ 17:00 10월11월기준
- 문의전화 : 054-746-9913
- 주차비 발생
- 요금표 : 어른 6000원 , 중고등생 4000원 , 초등학생 3000원,동반1, 초등학생단체(20인이상) 2500원
- 7세이하 (20인이상) 2000원, 중고등학생 단체 (20인이상) 3500원 ,
- 그밖에 무료 : 경주시민 (신분증지참) , 만70세이상 (신분증) , 7시이하어린이 부모동반시
- 장애인 ( 중증 동반1인,경증,본인)
처음 불국사에 도착했을때, 일찍왔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깜놀,
와 아침 10시에도 사람이 많구나를 세삼 느낀하루
주차장은 좀 넓은편이라서 편하게 댈수 잇었다 그러나! 조금 더 늦게오면 못댈수도 있겠단 생각을 잠시 하긴했다
불국사는 세계물화유산에 등록이 되어있기에 아무래도 보존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우리의 옛 역사가 고스란히 있는곳이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아이들이 한번씩 와서 들어보고 보고 하면 좋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일단, 매표소로
일단 불국사에 대해 예전에 학교에서 역사를 배웠지만,
아시다시피 어른이 되면 머리가 굳어지고 역사가 가물가물해지는 희귀한 경험을 할것이다
내가 뭘알아야 아이에게도 설명을 해줄수가 잇기에
오빠는 역사를 설명해주는곳에 가서 신청을 하고 온다
따라다니면서 설명해주시고 하는게 있는데 이어폰을 따로 주시면서 하나씩 다 설명을 해주신다
그래서 아이있는집이 많이들 신청하신다
자이제 불국사로 들어가볼까? 우리는 설명해주는곳에 신청을 햇기애 몇분까지 안에 들어가서 대기를 하라고 했다
우리말고도 몇팀이 더 있어서 같이 이동하면서 설명듣고 하는 시간
우리 아들도 귀에다가 이어폰 꽂아주고
잘 따라오라고 했는데
아버지..눈뜨세요....
이어폰을 끼고 있는건 사람이 많다보니 설명해주는분이 마이크에 대고 말씀하시면 우리는 멀리있어도 들을수 있어서
끼고 있는중
눈은 감고 있지만 귀에서는 계속 설명을 해주고 잇는 중
불국사에 대해 처음 들어가는 입구부터 해서 나무들을 설명을 해주시는데 내려오는 전설같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사실, 너무 재밌었다
나무는 그냥 나무인줄 알았는데 다 사연이 있고 전설이 있다고 하니 흥미진지
다 그안에 뜻이 있고 , 깨달음을 알려주는 이야기인지라,
더 진지하게 듣게 된다는점
불국사에서 설명을 듣는데 신라인들의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엄청 진지하게 듣고 있는중
계단하나하나 깍고 다 설계를 해서 올렸다는 이야기,
돌을 사이사이 끼워넣을때도 다 계획이 있고 지금까지도 무너지지 않고 그대로 보존할수 잇었던 이유.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신기하고 어떡해 저걸 올렸을까?
어찌만들었을까? 의문인것들이 있지만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박엔 없었다
이게 그냥 보이는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 말이다
다 계획이 있는거라고
아치형으로 된것도 다 깍고 깍아서 올린거라고 ,
와 그때 그분들의 지혜를 어찌 따라갈수가 잇을까?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그러고보면 사람은 진짜 똑똑한거같애.
우리아들은 보이지도 않는구료 ,
나는 설명듣고 , 사진찍고 정신없는데 ,
다들 뭐하나 보고잇으면 이러고 잇네
너무 멋지다..... 진짜...현대의 기술로도 만들수 없다고 본다,
지금에야 건물올릴때 필요한 재료들과 자제들이 있지만 그당시엔 돌뿐이고 했을텐데...이렇게 멋지게 지었다는거 자체가
난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계단하나하나 다 뜻이 잇고 거기에 맞는 사연과 실제로 있었던 일들을 들으면서도 나는 계속 와...소리만 해대고 있다
계단에 연꽃모양 비슷하게 자국이 있었는데 그것도 예전에 연못이 있던곳에 연꽃이 계단에 남은거라고 했다
그모양을 찾아보라고 햇을때 눈에 레이저 나갈것처럼 찾았는데 살짝 흔적이 남아잇는걸 보고
또 혼자 감탄......
연꽃은 불교에서 많은 의미를 가진 꽃이기에,,,
연꽃안에서 49일동안 있다가 환생했다는 얘기..이런 설명 들을때마다 나는 벅차올라
도무지 설명하기 어려운 돌쌓기.
그냥 대충대충 쌓아 올린것 같지만,
지금까지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데는 얼마나 견고하고 다 설계를 해서 쌓아올린것이란 말인가?
돌틈사이로 작은돌을 끼워놓고 지지대를 받치고...
보통 지혜가 아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을 하는분들도 불국사에 오면 감탄을 금치못한다고
너무 견고하고 아름다워서
가이드처럼 설명해주시는분이 석가탑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사실, 엄청나게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층마다 쌓아올린 이야기였는데 도둑이 두번째층에서 보물을 찾은 이야기와...
환생과 그런 불교계에서의 사후세계 이런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중간중간 기억이 나질 않은 부분도 잇지만,
재밌게 설명을 해주셔셔 잘 듣고 있었다
그렇지만, 우리아들은 옆에서 재잘재잘 하는바람에 중간의 내 기억이 날아가버렸다
너 듣고 있는거니? 설명을????????
무슨말을 하는지는 몰라도 이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잇다는건 알고 있어서 다행이다 그나마...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이라면 설명듣는걸 같이 추천!!!!
유익한 시간이 될것이다
석가탑 앞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나름 재밋는 시간을 보낸 우리.
설명해주시는분이 말씀하시길. 이불상이 엄청나게 오래된것이라고 했는데
전쟁당시에 일본의 침략이 잇을때 스님들께서 다른곳으로 이동 시켯다가 다시 해놓은거라고 하셨다
엄청나게 보존상태가 좋아 까짐도 없고 깨끗한 상태로 되있다고 해서 놀라웟던 기억이
대단하시다 스님들의 지혜가 여기서 나오는구나.
그렇기에 우리가 지금 보고있는게 아닐까? 하는생각이 든다
국보로 지정된 다보탑
지정일은 1962년 12월 20일
크기가 높이는 10.29m, 기단 폭이 4.4 m정도 되는 크기이다
경주여행에 빠질수 없는 코스중에 하나인 불국사!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꼭 가보아야할곳이고,
우리 신라시대의 건축물과 그때의 지혜로움 , 전해져 오는 전설적인 이야기들 역사를 모두다 알수있는곳이다
가서 설명듣는걸 같이 신청해서 듣는다면 더 재밌는 시간이 된다
원래 알고보면 더 더 재미는 두배가 되니깐!!!!
경주여행 적극 추천!
'유쾌한 가족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동과 남대문시장, 크리스마스 분위기 (0) | 2022.11.23 |
---|---|
안양 삼막사 쌈밥맛집 쌈도둑 (0) | 2022.11.22 |
제주도 여행 가볼만한곳 : 피규어뮤지엄제주 , 천제연폭포 (0) | 2022.11.20 |
제주 가볼만한곳 추천 : 레일바이크 + 쇠소깍 깡통열차 타기 (1) | 2022.11.19 |
제주도 여행: 브릭캠퍼스 레고랜드,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호테우해수욕장 두번째 일정코스 (1) | 2022.1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