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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가족 여행

제주도 여행 가볼만한곳 : 피규어뮤지엄제주 , 천제연폭포

by 콩리나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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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가볼만한곳 
피규어뮤지엄제주 

 

천제연폭포 

 

 

피규어 좋아하는사람들 소리질뤄! 

우리오빠도 너무나 좋아하는 피규어!!!!!!!

 

 

아이언맨이나 마블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오빠 그래서 간곳이 바로 피규어뮤지엄이다 

사실,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남아서 코스에 넣기로 했는데

가면서 우리아들이 낮잠을 자는것이다 이런 >

 

억지로 애를 깨워서 갈라니 좀 그래서 기다리자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일어날 생각이 없.....

하아..도 깨우면 오만 짜증을 낼거란 생각에 조심조심 ;;;;;

역시나 짜증을 있는대로 부리면서 일어나는 아들램 

 

 

 

부랴부랴 깨워서 피규어뮤지엄 바로 입장 하기로 한다 

 

 

피규어뮤지엄제주

 

 

와우 슈퍼맨이다!!! 피규어뮤지엄제주는 뭐든 피규어가 다잇는듯? 

역시나 서로 근육맨끼리 알아보는거구만 

 

피규어뮤지엄제주

 

피규어뮤지엄제주

 

실물 피규어 정말 많다 

신기한것도 많고, 디테일이 쩔음 

 

피규어뮤지엄제주

 

피규어뮤지엄제주

 

누가 봐도 제주도에 놀러온사람? 

다람쥐는 꼬옥 안고 다니네????

사진찍는걸 워낙 좋아하는 우리아이. 그래서 인지 여기서 사진찍어달라? 저기서 찍어달라? 

뭐가뭔지는 몰겠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는 충분하다 

 

 

피규어뮤지엄제주

 

귀여웡 

 

 

 

 

 

 

왜이리 쫄아있어????? 

아빠랑 손오공앞에서 사진찍는데 세상 쫄탱이마냥 서있네? 누가때렸니? 

 

아이언맨피규어

아이언맨 진짜 좋아하는데 영화가 끝나서 너무 아쉽...

토니스타크!!!그리워요!!!!!!!!

 

영화 시리즈별로 다본사람 손!

 

 

 

 

 

 

피규어뮤지엄제주는 영화 시리즈별루 피규어가 다모여있고 보는내내 감탄을 할수밖에 없었다 

좋아하는 캐릭터 찾는것도 , 좋아하는 피규어 앞에서 사진찍는것도 충분하다 

제주도에 가는분들 특히, 아이가 있는집이라면 꼭 들리는 코스! 

피규어가 귀여운것도 많고 기념품샵도 잇어서 인형이라던지, 피규어도 팔고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것들이 많아서 

여기가면 부모님들 지갑조심.

 

우리아이도 사달라고 얼마나 찡찡대던지 겨우 끌고 나왔다 아휴,,,,

 

아직 저녁까지 시간이 남은 우리는 근처에서 얼마멀지 않은 천체연폭포로 슝~~~

 

 


천제연폭포 

문의전화 : 064-760-6331

운영시간 : 9:00 ~ 17:20 

요금표 : 일반 2500원 

              청소년 ,군경 : 1350원 

               어린이 : 1350원 

 

 

 

천제연폭포

 

천제연폭포 옆에 주차장 있다, 무료로 주차가능 

안내표시판을 보면서 어디로 먼저 갈지 보고 있는중? 

 

천제연폭포

 

천제연 제 1 폭포는 길이가 22m , 수심이 21m 의 소를 이루며 이 물이 흘러서 제 2, 제3 폭포를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1폭포를 먼저 가보기로 했는데,

 

 

 

우리아들은 벌써 지친겨? 폭포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게 자연의 힘이라는게 놀랍다 

물소리나는게 너무 좋다 

 

그런데, 날이 너무 더웠던 7월의 어느날 

여름에 가면 이렇게 땀이 주루룩 

 

1폭포게 갔는데 폭포가 크긴했는데 사진찍는 팟이 나오질 않아서 그냥 구경만 하고 컷 ,

내려가는길이 사실은 여기가 제일 안힘들었다....

그다음이 문제...

 

무서운 다리

 

제2폭포로 가는길인지, 큰 다리가 있었는데 사실, 나는 쫄탱이 

너무 무서웠다 

오빠랑 아들은 한번 가보자고 했는데..나는 가질 못하고 빨리오라고 닥달만 하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무서워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리는 다리

우리아들하고 오빠는 벌써 저만치 가고 있었다 

나는 왜이리 겁이 많을까?

 

 

 

 

와근데 보기에는 튼튼해보이는데 가는건 넘나 무서운것 

 

 

뛰어오는 우리아들

 

빨리오라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그소리에 달려오는 우리아들 

세상마상에 넘어질까바 불안불안하지만도 잘도 뛰어온다 

아빠는 " 왜못와? " 하면서 뒤따라오고 나는 빨리오라며 닥달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뛰어오면서 우리아들이 엄마 쫄탱이냐며 

그래 엄마 쫄탱이다!!!!!!

 

천체연 제2폭포

 

천제연 제 2폭포 가는중인데 가는길이 참 눈이 편안해지는 기분이다

산속에서 나는 푸릇한 냄새와 기분이 편안해지면서 때론 힘들기도 하고 ,

 

가을에 가면 훨씬 좋았을거같다 

단풍이 들고 나무들이 색색이 들면 더 이쁠듯 

 

 

 

 

와이리 기노? 가는길이 너무 길다...세상에.....

등산하는기분이야.....

이때부터 잘못왓나? 싶을정도로....가야하나? 수십번 고민하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우리아들은 체력이 좋은지 앞쪽으로 신나게 가고 있고 나는 점점..뒤쳐진다....

 

 

 

 

잘도 걸어가는 우리아들,

아이들에게 좋은점이 가면서 자연의 광경을 보여줄수 잇다는게.

이런기회가 흔치 않은데 여기서는 자연을 실컷 보여줄수 있어서 너무 좋다.

가면서 교육적으로도 저건뭐야? 하면서 알려줄수도 있고 ,

 

자이언트 달팽이도 보앗다 얼마나 큰지? 깜짝놀랄정도로 크기가 커서 

사진찍는걸 깜빡할정도였으니.

 

 

천제연 폭포

 

 

와....진심 힘들었다 천제연폭포 1은 암것도 아니다. 2부터 시작된 엄청나게 긴? 여기가 3인지 어딘지도 모르고 

왔는데 오면서 많은사람들이 헉헉 대고 힘들다며 얼굴이 빨개져서 

 

다들 힘들어 하길래....과연? 가도 될까? 생각하면서 갔는데 왠걸....진심...힘들다 

더운 여름에 가서 그런지 땀도 잘 흘리지도 않은 내가...

 

얼굴이며 땀으로 범벅..

우리아들도 힘들다며 물좀 달라고 애원하다 싶이 하고...우리오빠는 근육이 다 땀으로 젖었다.

등산아닌가? 솔직히 가는길이 너무 힘들다...그에반면 폭포는 비슷하다 오롯이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듯한 기분인데

제 1 폭포에서도 충분할거같다

 

어쩐지 사람들이 많이 안가는듯한 기분이 드는건 기분탓인가???

 

천제연 폭포

 

그래도 시원한 소리에 더위가 조금 날리는듯 했으나 갠적으로는 제 1폭포만 봐도 충분하지 않을까?

어짜피 1에서 흘러온 물인것이니,

 

와... 운동하고 싶으신분들은 코스를 다 밟아도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다음에는 패스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을 하고나니, 다 땀으로 젖어서 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올라오자 마자 물부터 사먹은건..안비밀.

벌컥벌컥 원래 물이 이렇게 맛있는거였다니....

 

배도 너무 고파지고 

제주도에 오면 다들 고기먹고 하는데 우리는 스파게뤼가 너무 땡겨서 인스타에 나온 파스타집으로 가보기로 했다 

 

파스타집

 

이름까먹음 음.......인스타에서 본곳인데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았다.

가는길이 골목으로 들어가서 운전하는 우리오빠..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대체 나보고 어디냐며 이렇게 가는거 맞냐며 

 

맞아.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럴줄은 몰랏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외진곳에 있었고 크기도 작은 건물의 파스타집이엿다

 

우리가 처음 손님인듯 했다 그도 그럴것이 시간이 4시였음 우리는 저녁을 빨리먹는 식구로써,

일찍 먹고 치고빠지기를 하기로 했다 

주차장은 바로앞에 작게 한대나 두대정도 세울정도의 규모인데 사장님이 알아서 세워주시는듯? 차키를 주면 알아서 주차해주신다 

 

지친우리오빠

 

 

우리오빠... 옷벗었음 ㅋㅋㅋㅋㅋ나시만 입고 너무 더웟다 

운동하고온 기분이라며 너무 덥다고 

 

뭐가있는지 메뉴를 선택하고 2층으로 되있어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2층이 좋다 

1층은 그냥 카운터정도 

 

 

목에걸고 다니는것은 무엇이더냐

 

 

땀으로 범벅된 우리아들 

파스타 먹으러 가자고 하니 그게뭔데? 하는 순수함 

제주도는 고사리가 유명한것인가? 고사리로 된 파스타가 잇어서 먹어보기로 

 

 

고사리 파스타, 바질파스타, 토마토 해물파스타 

맛이 어떨까? 굉장히 궁금해지는 비쥬얼..

 

 

사실, 일반사람들은 이정도면 배불리 먹겠지만 먹보 우리오빠. 근육펌핑을 위해서는 택도 없는 양이다 

우리집 식구들은 식탐만 많아가지고

 

운동하는 우리둘은 많이 먹긴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 크기보소? 실하다 

그릇이 너무 이쁜데? 여행이나 오니깐 이런거 먹고 있지 평상시 같으면 뷔페나 가는 우리둘인지라,

아들이 먹어보고 싶다고 난리를 치는바람에 사진도 제대로 못찍는 애미 

 

토마토해물파스타

 

이런 우리아들이 먹었는데 잘 먹었다 ,

맵진 않고 토마토의 향이 올라오면서 진한 페이스의 맛과 살짝씩  나는 치즈향 

 

고사리 파스타

 

사실 우리오빠는 한 다섯입정도 먹으니 벌써 바닥을 보여서 ....;;난감

밥을 꼭 드셔야 하는 영감님.......

 

국밥이런거 좋아하는데, 내가 가보자고 해서 온곳이였다 

좋아하는곳이라고 하면 군소리 않고 따라아주니 고마울따름 

 

근데 배가 고파서 우째?

이거 먹고 호텔로 들어가서 또먹은건 안비밀이다 

 

 

바질파스타

 

바질은 호불호가 조금 갈리지 않나? 나는 그럭저럭 괜찮앗다 

바질을 싫어하는것도 좋아하는것도 아닌지라, 

 

진한맛이 조금 나는것뿐 먹는덴 지장 없지,

오빠는 한입정도 먹더니 고사리파스타로 다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하나의 우리 추억이라며 제주도 왓으니 먹어보는거얌 

다음번에는 국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내일은 어디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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