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콩리나입니다 :)
이번 주말 아들램 방학도 이제 끝에 오고 해서 키즈카페를 생각했어요 사실 요즘 코로나때문에 무서워서 안간지도 좀 됐고 해서 백신패스 이용해서 다녀와보자 해서 조심조심 다녀왔습니다.
빨리 점심아닌 점심을 먹고 광명 롯데아울렛에 아주큰 키즈카페가 생겨서 지나갈때마다
들어가고 싶다고 한 아들램말이 생각나서 가기로 했습니다.
오후시간정도 였는데도 아이들이 좀 있더라구요
큰애들도 있고 아직 어린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지 말까 하다가,
인원수 제한이 있어서 예약아닌 예약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번호 찍고 보니 한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아이쇼핑도 하고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문자가 오더라구요
입장준비 하라고
부랴부랴 뛰어갔지요
캘리클럽 x 태그액션 더 익스트림
광명 롯데아울렛 키즈카페
영업시간
월 ~ 목 : 11시에 21시
금 ~ 일 : 11시에서 22시
공휴일
11시에서 22시
기본 2시간입니다.
이름이 너무 어려워;;;;;
처음에 들어갈때 기계에 뭐 이것저것 적고 그다음에 계산 아이에게 팔찌같은걸 채워주는데
잊어버리면 돈내야 한다고 합니다
시계같은걸 채워주는데 뭐 기계에 찍으면 기록 나오고 그런걸 하는거 같아요 나름 아이들의 스포츠라고 해야할까?
사진이 뒤죽박죽 ;;; 이렇게 그림에 색칠하는공간도 있더라구요
마지막 여기서 20분을 색칠하는데에 다 써버렸어요;;;
규모가 좀 커서 어른들은 따라다니기가 너무 힘듬니다.
헉헉 대면서
옆으로 이동하는 구간이 있는데 살짝 무섭기도 하고, 익스트림이라서 그런지, 저는 좀 쫄보라
아빠는 몸이 근육이 많아서 둔탁하기때문에 좁은공간을 따라다닐수가 없어서 제가 같이 다녔는데
7살이 된 아이의 체력을 도무지 따라갈수가;;;;
너무 날쌘돌이라서 ;;;
이런 미끄럼틀도 타는곳이 있는데 저희집 아들램은 이런 스릴있는걸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쑤욱 내려가는걸 많이 타는편이고, 다른거 오르고 내리고 이런거를 금방 하다가 말더라구요 ;;;;
엄청나게 속도가 빨라서 깜놀 ;;;;
올려다 보는게 기절하는줄.
이런 구멍사이사이를 잘 찾아서 길을 찾는것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듯해여
여기저기 엄빠들이 이쪽이야!! 하면서 외치는 소리가..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을 잘 찾아가는 우리집 아들;
예전에 몇번 해봤다고 또 잘하더라구요
어디가 어딘지 도무지 나는 알수가 없다;;;;; 머리아포
너무 넓어서 다니기도 복잡;; 아이들이 많아서 복잡;;;하아 평일에 이런곳은 가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아빠는 아예 이쪽으로 넘어오지도 못하고 반대쪽에서 마냥 언제오나 기다리기만 했다는 사실;;;
저쪽에서 엄마!! 하는소리듣고 달려다고 이쪽에서 엄마 엄마 하면 달려다고;;
대체 길이 어딘지;;;;;
이런공간도 있어요 공이 있고 썰매처럼 타는곳이 있는데ㅡ
저 썰매같은것도 하나라서 아이들이 치열하게 싸웁니다
엄마 나 저거 하고싶어! 하는데 한명이 계속 붙들고 안주기도 하고 그렇다고 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관리하는 알바생들이 한명씩밖에 없어서;;;;;
관리하기가 조금 어렵겠다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썰매도 좀 몇개 가져다 놓으면 아이들이 기다리지 않거 탈수 있을텐데;;; 봐주는 알바생은 다른곳에 가있으면 여긴 아무도 봐주질 않아서 부모가 따라다녀야 해요 ;;;;
2시간이 참으로 길다 ㅋㅋㅋㅋㅋ우리아들은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머리가 젖었어요 ;;;;;
앗참 여기는 발판있는 양말을 파는데 그런 양말을 꼭 신어야 해요 미끄러울가 있어서;;
청결을 위해서 맨발은 안됍니다
멍때리는 아빠;;;;
점프 뛰는곳도 한명씩 할수 있어요 두명씩 하면 알바생이 한명씩 뛰라고 얘기해줍니다.
또 타러
사람이 없으면 오고 아이들이 타고싶어하면 양보해주고
정신없이 놀다보니 어느덧 한시간이 훌쩍 가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눈썰매장을 또 데려가야 할거같아요
이상하게 여기서만 한 30분 논거같아요 이게 재밌는지, 계속 이것만 하고싶어해서 다른것도 좀 놀라고 하면
다시원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도 있어서 좀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을거같은데 너무 어린아이들은 사실 여기는 좀 어려울수 있을거같아요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는 곳이라서 다칠위험도 있고 ,
초등학생들이나, 6~7살 사이가 괜찮을듯 !
동선이 아이들이 많다보니깐 복잡하긴해요
문구같은것도 읽지 않으면 경구문구같은것도 모르고 그냥 알바생이 안돼요~ 이정도로만 알려주니,
8살 이상만 들어가는곳도 문구가 어디붙어있는지 모르겠어서 들어갔다가 알바생이 애를 끄집어 내는바람에
휴우.
그래서 그런가 휴식하는공간에는 주로 부모님들이 다 앉아서 핸드폰 하거나 쉬고 계시더라구요
다들 지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가는 맘
아들에게 물어보니 8살이후게 가고싶다네요 자기도 엉아들이 하는거 하고 싶다고 ;;
그래봤자 많진 않지만, 좀더 다양하게 놀이를 하고 싶은 모양이에요
가격은 아이는 25000 원, 보호자는 5천원 선입니다 시간은 2시간이내인데 퇴장할때 처음에 줬던 시계를 주면
시간이 오바된 가격대로 돈을 더 지불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부모님들은 정신업는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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