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콩리나입니다 :)
이번에는 다녀온지는 좀 된 신당동 즉석떡볶이 집 다녀온 후기를 리뷰하려고 해요
아마,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졌을때 다녀온거라 시간이 좀 지났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때당시 지하철타는거에 빠져있는 우리아들이 신당동을 다녀오고 싶다고 해서
간김에 떡볶이 좋아라하는 우리 아들을 위해 즉석떡볶이 집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여름의 끝자락 어느날,
지하철을 타고 , 도착한곳
마복림 원조할머니 떡볶이집입니다 :)
코로나로인해 많이 없어지도 큰곳만 몇군데 남아있는거같아요
차끌고가시면 발렛파킹도 해주시고 하는데, 저희가 갔을때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포장은 금방 되는듯
즉석떡볶이 어린시절에 많이 먹었었는데, 성인이 되고 내 아이를 데리고 가서 먹으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가족단위가 많았어요 주말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은편이였고,
차도 많았습니다.
입구쪽에 오면 바로 보이는집으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주차장도 차들이 바글바글
와.... 그래도 사람이 많구나를 여기서 또한번 느끼고, 포장해서 먹을까? 하다가 그냥 기다리고 먹었습니다.
아들이 배고프다고 하도 난리난리를 펴서
왜이리 근손실이 났어... ㅠ_ㅠ 지하철 타는게 힘든 우리.
비까지 오고, 짐도 들고 해서 지칠때로 지친 우리둘,
집에 멀쩡히 차 놔두고 다닐려니깐 체력이....... 딸리더라구요 하핫,
원래 우리 남편은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아요 (사실 제가 해준것만 먹는 스타일 건강식으로 )
밖에서 잘먹는 타입이 아닌데 아들이 좋아하고 제가 좋아한다니깐 오기전에 검색해보고 어디가 맛있는지 알아보고
신경써준 우리오빠 최고!
그래서 선택한게 마복림 할머니 " 며느리도 몰라요~ " 누가그랬는지 간판에 이제안다고 적혀있더라구요 웃겼음
와.오랜만에 보는 비쥬얼
중학생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보니깐 침이 막 고이면서 질질
익어가는 소리와 비주얼이 미치게 하더이다.
라면 사리도 넣고 와..... 다먹고 볶음밥도 비벼서 먹었어야 했는데 아쉽
우리아들 잘먹네~ 사실 이때가 6살이였는데 애기가 먹기엔 조금 맵습니다 물을 한가득 먹은듯,
살짝 매콤한맛? 맵찔이들은 그럴거 같고 매운거 잘 드시는분들은 뭐 이게 매워 하실거 같은맛,
고춧가루맛이 나고, 국물을 떠먹을수있는 자작해서 뜨끈하게 먹을수 있고ㅡ
떡볶이는 쫄깃, 오뎅은 사실 그냥 그랬습니다 라면사리나 쫄면사리 이런거 추가해서 먹는게 더 맛있고
만두도 , 씁씁
3가족이 가서 맛있게 잘먹고 왔는데요 사실 신당동 떡볶이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듯해요
추억으로 드시러 오시는분들도 계시고, 요즘 젊은분들은 이런맛이 맛있어? 할수도 있겠어요 뭐 엽기 떡볶이 가는 자극적인 맛에 익숙하신분들은 심심한 맛일겁니다.
많이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하게 먹는 맛이기때문에 호불호가 조금 있을거같은 느낌
허나, 저는 뭐 까다롭거나 그런편이 아니라서 잘먹고 왔어요! 우리 6살꼬맹이도
문제는 우리 남편인데 먹는둥 마는둥 라면사리만 몇번 건져먹었다는...ㅋㅋㅋㅋㅋ워낙 이런걸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국물도 하얀국물만 선호하는편
그래도 추억으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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