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 매니아 : 이탈리안 치즈피자 맛보기

#피자마루 

#아이들간식

 

유치원을 끝나고 나면 항상 배고파하는 우리집 아들램. 

그래서 매일 뭐를 해줘야 할까? 항상 엄마들은 고민을 할거에요 

 

왠만하면 건강식으로 먹이고 싶지만, 아이들 입맛은 또 우리가 생각하는것과는 달리, 

피자나 햄버거, 이런거에 빠져있으면 답도 없지요 

 

오늘은 아들이 또 피자를 먹고 싶다고하여 

피자마루에서 이탈리안치즈피자를 시켰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가 먹기에 양도 적당하고 해서 피자하면 여기서 시켜먹어요 

 

 

 

세상에...토핑이 없......네???????

치즈만있고 옥수수콘같은게 마치 데코레이션 하듯이 있어서 순간... 이게 피자인가 했어요 

저는 먹는다면 토핑이 엄청나게 많고, 일단 풍족하게 보여야 먹기 좋은데 애들 눈에는 또 이런게 맛이 있나보네요 

 

 

 

우리집 꼬맹이는 자주자주 조금씩 먹는 스타일인데 지가 좋아하는것만 있으면 다 먹어치우는 선택적 편식이 심합니다.

그래도 채소나 이런거는 잘 먹는편이긴 하지만, 

또래에 비해 키도 작고 체구도 작아서 항상 걱정인데,

 

건강식으로 해줘도 잘 먹질 않아서 고민이에요 

이런거 피자 ㅋㅋㅋ( 피자 모독 ) 좋아하지 말고 좀 밥이나 먹어줬으면.....

 

 

 

 

가격 6500원이였나?

6천원에 네가 행복할수 있다면... 그러나 너무 자주먹진 말거라잉..

애들이 먹고싶다면 또 안시켜줄수가 없거 참 ...어렵습니다.

 

피자마루는 도어가 구워서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서 좋아요 

먹을때 기름이 많이 지거나 하면 속이 더부룩해서 하루종일 신경쓰이는데 

그나마 건강식으로 먹고자할때 시켜서 먹는데 ㅋㅋㅋㅋㅋ

피자를 사실, 저희 부부는 잘먹진 않지만, 아이가 있은후부터는 

금기음식이 늘어나고 있어요 

 

 

 

야무지게도 먹고있는 아들램.

 

손은 씻고 먹는거니 요즘 싸인펜으로 뭘 적는걸 좋아해서 손이 깨끗했던적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 보니깐 나도 먹고 싶지만, 다이어트 중이므로 먹을수가 없는 현실...

 

 

 

 

혼자서 두조각 빼고 다드심..와우!

6살아이가 혼자서 먹을만큼 양이 적당,

도우가 두껍지 않아서 , 먹기가 편해요 

 

근데 왜 끝은 안먹니.....엄마는 없어서 못먹는....데...........;;;;;;;;;;

피자마루는 담백해서 좋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