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나래 , 가까운 바다 구경하기 좋은곳

시화나래
가까운바다

맘이 딩숭생숭 , 콧바람 쐬러가고싶기도 해서 주말에 가까운 바닷가를 찾았어요
사실, 요근래에 바다는 커녕 다녀본적이 없어서
스트레스좀 버리고자 아이를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주말에 가니 , 주차장도 꽉차고 엄청나더라고요
휴게소에 주차를 해야하니깐, 차댈곳은 계속 주위를 돌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자리가 나야 주차가능할정도

시화나래휴게소

도착해서 아이가 배가고프다길래 뭣좀 먹일까싶어 둘러보는데, 간식종류가 많더라고요

회오리 감자나 핫바,핫도그,샌드위치,오징어,호두과자
먹을건 다양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편의점있고,
음식점 3군데정도있어요 분식이랑  돈까스,부대찌개파는곳

시화나래 휴게소

  감자좋아하는 우리아들
통감자 4500 원 가격이 좀 사악하지만 요즘 물가가 어마어마하는걸 감안해서 이정도는 양호수준

설탕이나 소금 정해서 뿌려달라고 하면 취향껏 뿌려주시는데 저희는 소금을 선택

살짝 봄바람이 찬데 따뜻한 감자먹으니깐,
속이 든든하더라고요

뭣보다 통감자는 맛있엉 🤗

시화나래 휴게소

다먹고 뒷편으로 가니 바다가 펼쳐지고,
갈매기가 끼룩끼룩은 커녕 새우깡 먹으려고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사람이 던져주면 잽싸게 받아먹는게 진짜 새가 아닌거같은 느낌이

새우깡 하도 먹어서 배부를거 같은데도 어디서 날아오는지 무서울정도로 많았어요

시화나래 휴게소 바다

시화나래 휴게소는 다갖춘듯
먹을거와 보는거와 그래서 가족단위가 많았고,

차박하는분들도 계시고,
바닷바람이 살짝 차긴하지만 그것또한, 갬성이다

시화나래 휴게소 바다

시화나래 휴게소 바다

바닷가

보석이 떨어지듯 잔잔한 파도가 멍때리게 하는거 같아요 😆

오랜만에 본 바다는 늘 잔잔한 느낌이 있어요
주말이라서 사람들은 많지만,
그느낌도 오롯이 주말을 느끼는 갬성이라

만족

폭풍검색한 우리남편 칭찬해 💚

스카이뷰

한바퀴 쭉 돌다보면 스카이뷰 높은곳에서 바다를
쫘악 볼수있는곳이 있어요

엘베가 두대라서 올라가는건 그리 오래걸리지 않고
금방 올라갈수 있었어요

바다의 전경을 볼수이뜸

스카이뷰

스카이뷰 공간에서 달하고 사진찍을수있고,
바닥이 뻥 뚫린 공간이 있어서 아래가 다 보이는곳도 있는데 전 쫄보라 못가고,


아들이랑 남편만 사이좋게 걸었네요
너무 무서웡

시화나래 휴게소

시화나래 휴게소는
장점은 바다와 휴게소가 가깝고 같이있어서 보고먹고 즐길수 있다

주말이지만 , 그런거에 비함 사람이 적당한수준
볼게 생각보다 좀있긴했지만,
피크닉 가는맘으로 가면 좋을듯

차박처럼 트렁크에 눕는공간있으면 누워서 바다보는것도 개꿀

주차장 전쟁이 좀 있긴하지만,
돌다보면 금방자리가 남


주말에 콧바람이 필요한분들은 다녀오시는것도 좋아요